한 번 제적, 한 번 all Fs...
다시 3학년부터 열심히 해서 졸업합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요가 강사 해보기  (0) 2012.02.20
2. 유화 배우기  (0) 2012.02.20
2월 11일  (0) 2012.02.12
2월 5일  (0) 2012.02.05
2월 4일  (0) 2012.02.04

Ladies' night at itaewon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유화 배우기  (0) 2012.02.20
1.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하기  (0) 2012.02.20
2월 5일  (0) 2012.02.05
2월 4일  (0) 2012.02.04
까르보나라 조으다!  (0) 2012.01.29
몸 안에 있는 외로움들이 숨을 내쉬면 빠져 나가 공기 속에 퍼진다.
공기 속에 퍼져 있는 외로움들은 숨을 들이쉴 때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들숨 날숨 속에 외로움들은 점점 그 밀도가 진해져 방 안의 공기를 무겁게 한다. 


진지하게 엄마가 이민을 권했다.
엄마 입장에서는 잘난 딸이 회사 들어가서 번번이 힘들어 하고 마음 고생하는 것이 못내 안타까운가 보다.
사실 나도 한국이라는, 특히 서울이라는 사람만 넘쳐나는 좁은 곳에 살면서 아둥바둥 안하고 살기 힘든 것 같다고 여러 번 푸념을 했었다.
나의 이상한 우울함도 엄마가 감지한 듯 하다.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든 샌다고 했다.
여기서 못 버티면 어디서든 못 버틸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싫은 것을 참아온, 그게 여태까지의 나였다.
나 어떡해야 하나.
지금도 특별하게 무엇을 해야 하나에 대한 답은 없다.
자꾸만 작아질까봐 걱정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하기  (0) 2012.02.20
2월 11일  (0) 2012.02.12
2월 4일  (0) 2012.02.04
까르보나라 조으다!  (0) 2012.01.29
kenya aa at keywest  (0) 2012.01.23

감정적으로 많은 말을 쏟아내고 나면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온다.
내가 해야 할 말은 사실 그게 아니었는데, 감정에 못이겨 무심코 뱉어 놓은 말들이 밧줄이 되어 내 목을 칭칭 감는다.
깔끔하고 쿨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후회될 뿐이다.
더 이상의 감정 표현은 없다.


왜 사람은 아플까?
왜 치유할 수 없는 아픈 병에 걸릴까?
왜 그런 병에 걸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을까?
왜 고통은 고통대로 겪어 버린 채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되어버릴까?
왜 남아 있는 사람은 죽을 듯이 괴로울까?


노력하면 될 줄 알았어.
지나간 기억처럼 그렇게 사라지고 잔잔한 추억으로 남을 줄 알았어.
누군가 떠난 자리는 아픔만 되는 것 같아.


아... 아파서 집에 있는데, 집에 있지 말아야 겠다.
온갖 우울한 잔상들이 머릿 속을 떠나지를 않는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니 자기를 정말 뒤돌아보게 된다.
나 그래도 아주 나쁜 이력을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이제 조심해야 할 것은 감정적이 되는 것.
그 부분은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1일  (0) 2012.02.12
2월 5일  (0) 2012.02.05
까르보나라 조으다!  (0) 2012.01.29
kenya aa at keywest  (0) 2012.01.23
검은 머리의  (0) 2012.01.23

요새 "라이또"에 푹 빠졌다. 게임폐인... 내가 잘 알지. 5년 넘게 정액을 끊어 와우를 한 나잖아!!!
"까르보나라 사주세효~ 까르보나라 조으다"에 뻥 터져서 웃다 보니, 나도 왠지 까르보나라가 먹고 싶어졌어.
이탈리안 만은 나도 할 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녔으니 한 번 만들어봐야 겠다.

일단 재료 검색. 가장 그럴 듯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야겠다. 나 이탈리안 파스타 식재료는 제법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재료:  스파게티면... (면 종류는 내가 선택!), 생크림, 계란 노른자, 치즈가루, 소금, 후추가루, 파슬리, 베이컨, 편썬 마늘, 양송이 버섯, 양파, 올리브유

일단 만들기 전 어떻게 해야할지 나의 고민은...
대충 섞어 버무린다 ㅋㅋ

오늘은 2월 4일 토요일... 회사에 당당하게 사표를 날리고 구직으로 머리 터지고 있는 지금. 꽃단장을 하고 증명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길에 까르보나라 재료나 사와야겠다! 내가 사야할 것은 생크림, 파슬리, 베이컨 요 세 가지. 김효 화이팅!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5일  (0) 2012.02.05
2월 4일  (0) 2012.02.04
kenya aa at keywest  (0) 2012.01.23
검은 머리의  (0) 2012.01.23
외향난초는...  (0) 2012.01.20
Too much coffee makes you you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4일  (0) 2012.02.04
까르보나라 조으다!  (0) 2012.01.29
검은 머리의  (0) 2012.01.23
외향난초는...  (0) 2012.01.20
1월 1일  (0) 2012.01.02

검은 머리가 됐다는 건 정신 차리겠다는 의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르보나라 조으다!  (0) 2012.01.29
kenya aa at keywest  (0) 2012.01.23
외향난초는...  (0) 2012.01.20
1월 1일  (0) 2012.01.02
오랫만에  (0) 2011.12.18
나야...
외향난초...
전 회사에서 사군자 기질 검사 때, 전사 독보적인 외향난초였던 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nya aa at keywest  (0) 2012.01.23
검은 머리의  (0) 2012.01.23
1월 1일  (0) 2012.01.02
오랫만에  (0) 2011.12.18
노래 가사 중에  (0) 2011.12.12

1월 1일 미션은 8차! mission completed

 

 

 

 

 

 

 

 

 

 

 

 

 

 

 

신년 맞이 미션을 마무리 하고 행복한 식사 중인 우리들. 2012년에도 행복하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머리의  (0) 2012.01.23
외향난초는...  (0) 2012.01.20
오랫만에  (0) 2011.12.18
노래 가사 중에  (0) 2011.12.12
12월 8일  (0) 2011.12.08
정신줄 놓고 춤추고 놀았더니 살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향난초는...  (0) 2012.01.20
1월 1일  (0) 2012.01.02
노래 가사 중에  (0) 2011.12.12
12월 8일  (0) 2011.12.08
12월 7일  (0) 2011.12.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