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식스에 있는 식당. 솔트였다가 최근에 바뀐 듯. 먹을만 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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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하느라 별 것 없지만 매일 일기 못 쓰니까 주말 일기라도 꼭 쓰자고 다짐했다.

금밤은 여기서 사귄 한국 여사친이랑 오모테산도에서 있던 핑크 파티 갔다가 야끼토리에서 한 잔. 뭔가 아쉬워서 회사 친구들 롯본기 클럽에서 마신다기에 공짜 술 마시려고 조인.


시부야에 클럽 가자고 꼬셔서 막차 안 탔더니 갑자기 파장난 모임. 개짜증. 이래서 내가 이 아이들 싫어하지. 동양에 오래사는 서양 출신 백인들은 역시. 그래도 나 당당하게 헤어져서 호텔 찾다가 뭔가 돈 아까워서 애니타임 샤워부스에서 첫차 다닐 때까지 잔 여자. 애니타임 계속 애용해야겠다. 여러 모로 쓸모가 많음.
토요일부터는 쭉 이사. 새집은 카펫트 안 깔려 있고 넓어서 너무 좋다. 근데 생각해보니 혼자 하는 생활 이사가 처음인데 너무 생각 없이 했다 싶다. 짐 싸는 것도 푸는 것도 너무 힘들다. 다음부터는 돈 많이 들어도 무조건 포장 이사


정리하는데 진짜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쾌적하게 너무 잘 자서 오랜만에 개운함. 이사하는 동안 힘들어서 계속 밥을 사먹었는데 돌아다니니 주변에 한국 식당도 많고 구석구석 재미있어 보이는 곳이 많아서 다행이다. 당분간은 집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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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어 금요일 저녁으로. 맥주는 회사 금요일 드링킹 데이용. 두 캔 까고 취했다는 난 확실히 맥주 안 맞음. ​

우에노 역 돈짱. 매일 줄이 길어 안 가다가 한 번 가봄. 그냥 삼겹살인데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는 것 정도. 고기는 그냥 그런 수준.


그리고 이차 이자카야. 요새 맛들인 일본 소주랑 탄산. ​

일요일 아침 해장용 꽃게단호박크림스튜. 늘어나는 요리 실력.

친한 동생이 추천해줘서 같이 간 식당. 키요스시로카와에 있는 집. 바지락밥. 별 맛은 아닌 듯. 머슴밥 줘서 먹다가 살짝 질림.

외관이 맘에 들어 줄이 길었는데도 기다려서 커피를 마셨는데 맛은 없는 걸로.

그리고 쭉쭉 걸어서 결국 신주쿠. 타이식당에서 저녁으로 마무리. 저기에 야문센 하나 더 시켰는데 사진 안 찍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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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일미터 이상 떨어지고 있다. 아 이 일본인은 내가 찾던 이상형인데 말이 안 통하니 애정도 더 이상 생겨나지 않는다. 뭔가 미래가 밝아 보이지는 않지만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그렇게.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여자는 얼굴에 붉은기를 띠고 있었다. 입술에도 옅은 붉은 물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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