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인건지 감기가 걸린건지 꾸준히 안 좋은 상태. 그래도 일은 해야하니 출근은 하고 있고. 그냥 기분도 같이 안 좋은 상태. 오랫만에 이유 없이 사무실 자메이칸 게이 오빠한테 영혼 털리고 나서 아프다. 내가 이렇게까지 유리멘탈었다니. 한국 돌아갈까 생각 중인데 이런 멘탈로 하루도 못 버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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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서비스 모두 준수했으나 과식으로 인하여 난 또 지옥을 맛 봤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진짜 소식해야 겠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두 번째 메인인 메추라기에서 내가 너무 싫어하는 고기 냄새가 나서 살짝 베어먹어 보고 바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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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손님을 초대했는데 시간대가 달라 두 팀을 맞았다. 음식 준비하고 설거지 하고 그냥 죽으심. 심지어 늦게 온 커플이 하루 자고 가서 일요일도 그렇게.

한국은 배달음식이 있어 손님 맞기가 쉬웠던 거였다. 다신 안 해... 등뼈찜 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기름 때문에 설거지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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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재방문인지. 디너의 기억으로 런치를 가서 실망만. 그래도 사실 수준급일텐데 기대가 있었나보다. 배고플때 갔는데도 맛있다가 아니라 배채우자로 먹었다. 여기 다녀오고 프렌치에 대한 갈증이 오히려 커져서 류주 예약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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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미친 여자인 나. 또 시작됐다 다 싫어병. 다 놔버리고 싶다. 손에 쥔 것도 없는 주제에. 이렇게 미친 채로 가끔 제정신인채로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간것일까. 나아진 것도 나빠진 것도 없는 그런데도 미쳐 있는 삶. 정착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부터 잃어버린 것일까. 매번 이유없는 두근거림 설레임. 박차고 일어나서 나가버리고 싶은 이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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