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The Writing Process

■ Prewriting
-Understand Your Assignment
-Choose a Subject Area, and Focus on a Topic
  1. Topic: specific part of a subject on which a writer focuses
  2. Go from 'general' to 'specific'
-Get Ideas and Collect Information
  1. Ask questions about your topic
  2. Brainstorm
  3. Cluster
  4. Research
  5. Think creatively
-Establish Your Thesis
  1. Thesis: main idea, often expressed in one or two sentences called 'thesis statement'
  2. Thesis statement : the most important point, more general than supporting ideas and facts, and focused enough
  3. How to write a thesis statement: "What I want to say is....", not too general nor too specific, clear stance on an issue
-Know Your Audience
-Determine Your Method of Development
  1. Illustration
  2. Narration
  3. Description
  4. Process analysis
  5. Definition
  6. Division and Classification
  7. Comparison and Contrast
  8. Cause and Effect
  9. Argument
-Map Your Organization
  1. Make a scratch outline
  2. Chronological, Spatial, Least familiar to most familiar, Easiest to most difficult to comprehend, Easiest to most difficult to accept, According to similarities or 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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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m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marked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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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 어디가서 눈치 보는 스타일 아닌데,
퇴근을 못하겠네...
뚜렷하게 할 일이 있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참내 일을 찾아서 해야 진정한 승자라는데,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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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나를 mentee로 생각 안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나에게는 mentor이신 분.

전 회사에서 마지막 날 찾아뵀다.

사람 관계라던가 직장이라던가 여러가지와 관련해서 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특히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죽어도 포기할 수 없는 나의 고집과 상대방에게 맞춰 줄 수 있는 것을 분명하게 그려봐야 한다는 말씀, 특히 와 닿았다.

지금이야 직장을 옮겼지만, 지금 직장에서 많이 배워서 언젠가는 꼭 다시 같이 일했으면 좋겠고, 그 때는 내가 어떤 식으로든 그 동안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갚을 수 있을만큼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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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기 전 서점에 잠깐 들렸다 우연히 본 겉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한 소설책이다.
나오키 상 수상작이니 뻔하게 통속적인 연애소설은 아니겠지 했다.
그런데... 뻔하게 통속적인 연애소설이 아닐 뿐만 아니라 살짝 글이 건조하다.
촉촉한 느낌이 그리웠던 내 입장에서는 그리 와닿는 소설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장미를 다룰 때는 가시에 찔려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거나 아니면 찔리지 않게 조심해서 만지는 수밖에 없어."

"이 세상 갈등의 대부분은 뭐가 필요하고 뭐가 불필요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단순히 조합이나 배분에 착오가 생겨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이 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저것이, 저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그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이것이 주어지기 때문에 세상은 늘 삐걱거리며 불균형한 게 아닐까?"

"그럴듯하게 꾸며대는 건 그만해. 모두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 한 사람 한 사람 각자 자신의 고통을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살아간다고. 나도, 너도 마찬가지야. 그저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고."

"서로 마주 봐야 할 두 사람이 제대로 마주 보고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 이 세상에서는 흔하지 않다."

책에 같이 들어 있던 두 번째 소설 "둘도 없이 소중한 너에게"

차라리 이 소설이 더 괜찮았다. 이야기 폭도 있고, 이 작가의 강점이라는 섬세한 심리묘사. 생각보다 여자를 잘 아는 작가라는 생각도 든다.

"발을 딛고 있는 땅이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그 딱딱한 바닥을 파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은 왜일까?"

"결혼이라는 건 일단 지금의 자신이 영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거야. 나나 그 여자처럼 뭔가를 바꾸려고 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되려고 생각해서 하면 절대 안돼. 그런 게 결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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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움직이는 심장처럼
그러나 매우 조용히 살아가는 것들이야
물고기가 물고기를 뜯어먹을 때도 고요하지

오늘 아침 너는 피어나기 시작한다
너는 완전히 힘을 뺐다
내 안에서 자라는 식물들처럼 알 수 없이
새로운 삶처럼 끝없이
너의 머리가카락이
흔들려

나는 너를 거칠게 대하고 싶어
죽은 체하는 걸까
산 체하는 걸까

나는 그림자와 친해
내 옆에 나무 한 그루가 있고
나는 나무 한 그루의 그림자와 친해
달빛은 검은 물체를 떨어뜨리지
햇빌은 잘게 부서지지
반짝이지

어젯밤 너의 눈빛은 하염없이 머물렀지
마치 눈먼 자 같은
그런 눈빛
그런 목소리로 너는 인생보다 긴 고백을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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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혹독함을 잊는 것은 꽃들의 특기,
두말없이 피었다가 진다

꽃들을 향해
지난 침묵을 탓하는 이는 없다

못난 사람들이 못난 걱정 앞세우는
못난 계절의 모난 시간

추레한 맨발을 풀밭 위에 꺼내놓았을 때
추레한 신발은 꽃병이 되었다

자기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꽃들의 특기, 하염없이 교태에 골몰한다

나는 가까스로 침묵한다
위험한 사랑이 잠시 머물렀다 떠날 수 있게

우리에게 똑같은 냄새가 났다
조약돌들이 요란한 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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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왔다...  (0) 2011.03.11
언제나 나는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미워하고 살고 또한 죽었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걸 알기에 아침마다 울리는 생의 팡파르에 지난날의 먼지로 분탕질하지 않았으며 분수에 맞지 않는 새로움을 찾아 헤매며 쓰디쓴 가면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떠나간 사랑에 연연해하며 노하지도 않았으며 쓰라린 사람들의 마음에 진부한 동정의 깃발도 꽂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저 걸어갔습니다. 걷기만 했습니다. 우거진 푸른 숲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가파른 산길에 정답게 쭈그려 앉은 바위와 유쾌한 산들바람에 엽서같이 작은 내 몸을 맡겼을 뿐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 하나 없어도 날마다 깨어나 웃는 내가 고맙고 반가워 진심을 다해 나를 돌보았습니다 정말 그리운 사람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마음만 먹으면 당장 그들 곁으로 달려갈 수 있기에 하나도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저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내 진심만을 교실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처럼 또박또박 복습하고 또 복습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겹고 하루하루가 불안했지만 그래도 나는 즐겁에 웃으며 나를 돌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비웃지 마십시오. 온 힘을 다해 웃는 내 마음 안에는 아직도 별들이 총총합니다. 그 외롭고 선한 기운 따라 어두운 지구 위 엽서같이 작은 나를 찾아 오십시오. 그 곁에 고행처럼 아주 오래된 너도밤나무 한 그루 환하게 불 켜고 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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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종이 여자"  (0) 2011.03.10
일주일 동안 먹을 식량을 준비하기 위해 롯데마트로 향했다.
독서실에서 내내 공부하다 그 짐을 미련스럽게 다 들고 롯데마트로 향한 바보같은 나.
다음에는 이 점에 주의해야겠다.
마트 갈 때는 짐을 최소화하기. 이전에도 마트는 몇 번 갔지만 그 때마다 차를 가져갔으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운동도 하고 연료비도 아낄 겸 걸어다니려고 하니 짐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트 갈 때마다 과소비가 심했던 탓에, 도서실에서 공부하는 중 틈틈이 사야할 것들의 리스트를 만들었다.
저녁용 샐러드 식단이라 샐러드 용 야채 위주. 여기 적혀 있는 리스트 외에 산 것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기 위한 토마토 페이스트 큰 거 한 병, 스파게티 면, 그리고 엄마를 위한 참크래커이다. 이정도면 뭐...
총 지불한 금액은 52000원 정도.



살 것들을 골라 카트에 담았다. 가방 크기가 커서 안에 가져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별말 없었다.
시간도 촉박하지 않았고, 운동도 되겠다 싶어 동선 고려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시식코너에서는 두 부 한 조각만 먹어 봤다. 고기 만두류 햄류 눈물을 머금고 지나쳤다.



마트용 백은 아침에 미리 가방에 담아놨었다.
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많아 당당하게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조그마한 것부터 바꾸려고 노력 중.


저 작은 가방이 다 펼치면 저 정도 크기. 내 멀버리백이 워낙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지만 정말 알차게 많이 들어갔다. 참크래커만 박스 부피 때문에 out!


이로서 3월 13일 장보기는 무사히 마무리. 집에서 짐을 푸르고 정리 하는데 나름 뿌듯했다. 워낙 쇼퍼홀릭이 의심될 정도로 사재기를 좋아하는 내가 정말 무난하게 본 장. 앞으로도 꼭 사야할 것들에 대해서는 list up을 하고 그 이상은 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로 마트에서 집까지 보도로 15분 정도의 거리인데 책과 저 짐을 들고 걸으니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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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아파서 바람이 분다고
저 헐벗은 목련나무가 아파서 목련꽃이 핀다고
엄마가 아파서 내가 아프다고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아침이슬에 발을 적신다
마음마저 적는다
함께, 아프지 못해서 더욱, 미안한 몸으로 병원 잔디밭을 걷는다

잔디밭 끝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희미하게 영안실이 보인다

저긴, 울음 공장이야!

병원의 나무들이 죄다 말라 있는 건
슬픔에 감염됐기 때문이라고
너무 울어서 속이 다 비었기 때문이라고
정말 그러니, 새야?

가만히 들어보니
나무에 앉아 우는 새들도 목이 다 쉬었다
허공에 하얗게 떠있는 잎사귀들
새들의 눈물이 발라져 있는 잎사귀 물결들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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