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PS의 각 영역별 구성

 영역 파트별 내용  문항 수  시간/배점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I: 문장 하나 듣고 이어질 대화 고르기
II: 3문장의 대화 듣고 이어질 대화 고르기
III: 6-8문장의 대화를 듣고 이어질 대화 고르기
IV: 단문의 내용 듣고 질문에 해당하는 답 고르기
 I: 15

II: 15

III: 15

IV: 15
 
 55분/396점
 문법
Grammar
 I: 대화문의 빈 칸에 적절한 표현 고르기
II: 문장의 빈칸에 적절한 표현 고르기
III: 대화에서 어법상 틀리거나 어색한 부분 고르기
IV: 단문에서 문법상 틀리거나 어색한 부분 고르기
 I: 20

II: 20

III: 5

IV: 5
 
 25분/99점
 어휘
Vocabulary
 I: 대화문의 빈칸에 적절한 단어 고르기
II: 단문의 빈칸에 적절한 단어 고르기
 I: 25

II: 25
 
 15분/99점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I: 지문을 읽고 질문의 빈칸에 들어갈 내용 고르기
II: 지문을 읽고 질문에 가장 적절한 내용 고르기
III: 지문을 읽고 문맥상 어색한 내용 고르기
 I: 16

II: 21

III: 3
 45분/396점
 총계  13개 파트 200  140분/990점 

청해
PART I
질의응답 문제를 다루며 한 번만 들려줌. 내용 자체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수준의 생활영어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교과서적인 지식보다는 재빠른 상황판단능력 요구. 따라서 속도적응능력뿐만 아니라 순발력 있는 상황판단 능력 요구
PART II
짧은 대화 문제로 두 사람이 A-B-A-B 순으로 보통 속도로 대화하는 형식이며, 소요시간은 약 12초 전후로 짧게 구성. 한 번만 들려줌.
PART III
다소 긴 대화. 다시 한 번 들려줌.
PART IV
담화문.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로 뉴스를 듣거나 강의를 들을 때와 비슷한 상황을 설정하여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측정. 이야기의 주제, 목적, 화제, 세부사항 및 이를 근거로 한 추론 등을 다룸. 직청직해 실력을 평가.

문법
PART I
두 사람의 짧은 대화를 통해 전치사 표현력, 구문이해력, 품사 이해도, 시제, 접속사 등 문법에 대한 이해력을 묻는 형태.
PART II
서술문 속의 빈칸 채우기 문제. 문법 자체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구문에 대한 이해력이 중요
PART III
대화문에서 어법상 틀리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는 문장을 고르는 것. 문법 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문 파악, 회화 내용의 식별능력이 중요.
PART IV
한 문단 속에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어색한 문장을 고르기. 속독 능력도 중요.

어휘
PART I
구어체 대화 중 빈칸에 적절한 단어 찾기. 단어의 단편적인 의미보다 문맥에서 쓰인 상대적 의미를 중요시.
PART II
하나 도는 두 개의 문장으로 구성된 글 속의 빈칸에 가장 적당한 단어를 골라넣는 부분.  의미구로 알아놓는 것이 중요.

독해
PART I
빈칸 넣기 유형. 글 전체의 흐름 파악 후 문맥상 빈칸에 들어 갈 내용 찾기.
PART II
글의 내용 이해. 주제나 대의 혹은 전반적 논조 파악, 세부 내용 파악, 논리적 추론 등.
PART III
한 문단의 글에서 내용의 흐름상 어색한 곳을 고르는 문제.

2. 문제 풀이 요령

청해
PART I, PART II
-한 번만 들려주므로 절대 집중
-재빠른 상황판단 능력 요구
-질문과 답에 대한 속도가 빠르고 문제 사이의 간력도 짧음
-첫 몇 단어는 반드시 들어야 하며, 질문의 종류,시제,주어를 꼭 찾아야 함
PART III, PART IV
-주제문 집중해서 듣기
-흐름이 중요

문법
PART I
-일상회화 표현 익히기
-구어체만의 독특한 문법
PART II
-주어, 동사 파악
-문어체 용 어법 따로 익히기
PART III
-전체적으로 어색한 부분 찾기
-어법 찾기 임을 기억
-일상회화 표현 익히기
PART IV
-시제의 일관성 확인
-어휘와 독해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함
-단순히 어순만 바꾼 부분 주의

어휘
PART I
-구어적 표현에 익숙해지기
-연어를 활용
-전체 문맥에 맞는 적절한 단어 찾기
-쉬운 단어라도 문장 안에서의 쓰임새에 주의
PART II
-다양한 분야의 고급 어휘 익히기
-라틴어나 그리스어 접두사 및 접미사를 통해 어휘력 확장
-영영 사전 활용을 통해 혼동하기 쉬운 어휘의 의미를 구별
-전치사+단어와의 쓰임새 학습

독해
PART I
-적절한 시간 안배
-내용적으로 맞는 답 찾기
-빈칸 앞뒤의 흐름 파악
-15,16번은 지문 내용에 적합한 접속사, 접속부사 등 연결어 관련 문제임을 유의
PART II
-문제 먼저 읽기
-정확한 독해가 중요
-직독직해를 통한 속독연습이 필요
-배경지식도 중요
PART III
-전체 맥락이 중요

"뭔가를 꿰어놓은 줄이 끊어지면 그 줄에 달려 있던 것들이 한순간 후드득 바닥에 쏟아져버리듯 입을 열어 한 마디라도 하게 되면 그뒤로 시효가 지난 말들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질 것 같았다."

"의문과 슬픔을 품은 채 나를 무작정 걷게 하던 그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쓰라린 마음들은. 혼자 있을 때면 창을 든 사냥꾼처럼 내 마음을 들쑤셔대던 아픔들은 어디로 스며들고 버려졌기에 나는 이렇게 견딜 만해졌을까."

타이핑을 하는 이 순간 쉴 새 없이 눈물이 난다. 더 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겠는 내가, 내 자신이 불쌍하다. 그래도 외로워서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 돌아오는 건 허무와 자괴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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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을 빼다가 죽게 처먹고 땅치고 후회 중이다.

이번 주 내내 운동도 안 가고 그냥 뒹굴뒹굴...

오늘은 심지어 비 온다는 핑계로 내 사랑 빈대떡을 말 그대로 들이 마셨다.

후회된다... 이런 후회로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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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싼티 작렬 컨셉으로 이태원 쇼핑나갔다.
결국 쇼핑은 안 하고 일본식 라면과 진토닉으로 배를 채우고 왔지만.
요새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나쁜 습관이 다시 들어버려서 기본적으로 가방을 두 개 이상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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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닫아만 둔다면 그건 문이 아니야, 벽이지.
열기 위해 잠시 닫아두는게 문이야.
벌서는 아이처럼 너무 오래 나를 세워두지 말았으면 좋겠어.
본래 하나였던 세상, 나로 인해 나누어진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
안과 밖이 강물처럼 만나 서로 껴안을 수 있게
마음과 마음이 햇살 되어 따뜻이 녹여줄 수 있게
이제 그만 나를 활짝 열어주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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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의 결혼식 나들이 다녀왔다.

끝나고 피로연에서 나만 싱글이라는 충격적 사실 확인.

외로움만 더해지고 깊어졌다...

살도 좀 찐 것 같고, 모든 것이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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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아침까지 술 마시다 아는 오빠 불러서 운전 시켜 경포대까지 갔다.
사실 바다로 내 달리자고 지른 건 나였다는데, 살짝 잠에서 깨고 보니 경포대라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그래도 오랫만에 바다보고 마음이 뻥 뚫린 느낌.
그 이후로도 회사에서 계속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아직도 방황중이지만.
그래도 이 날 하루는 계속 기억에 남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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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에 다녀왔다.
4월임에도 제법 추웠던 그 날, 23일 토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 앞까지 갔다.
야경이 너무 예뻤는데, 난 역시 멋없는 여자라 적절한 표현을 하지 못했다.
여기에 와서 기쁘다는, 같이 와줘서 고맙다는 그런 표현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요새 내가 맡고 있는 project가 바로 표현인데.
각설하고 저녁도 그 곳에서 먹었다. 둘이 나란히 앉을 수 있게 배열된 의자,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는데, 솔직히 음식은 영 꽝이었다.
타워에 올라가보고 싶었으나 줄이 너무 길고 추워서 그 부분은 생략했다.


표면적인 관계가 아닌, 진실된 만남이 하고 싶어졌다.
누군가를 위해 괴팍하고 독립적인, 연애에는 냉소적이기까지 한 나를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아니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바보같다고 여겨지던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매워 줄 누군가가 아닌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면 된다는 생각, 그리고 나도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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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 안 들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나보다.
친구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아이폰은 사진이 노란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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