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령이 진이라는 남자가 아닌 유경이라는 남자를 택했으면 한다.
아니 차라리 이 둘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으면 한다.
끝이 보이는 파괴적인 사랑은 누구도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읽는 중인데 몇 페이지 안 남았다.
유경은 은령을 떠났고, 진은 은령을 찾는 중이다.
답답하다...




바비 브라운의 한정 크롬 팔레트.
나는 한정품 매니아는 아니지만 이런 것 하나 있으면, 화장 하기가 쉬워지지 않을까?
바비 브라운 가격대도 있고 아주 좋다라는 것 사실 모르겠어서 지금은 고민만...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고 싶은 장식장  (0) 2009.12.04
전경린, "유리로 만든 배"  (0) 2009.12.03
마음에 드는 테이블  (0) 2009.12.03
내가 완전 사랑해주시는 키엘 점보 바디로션과 스킨  (0) 2009.11.27
Beyonce, "Halo"  (0) 2009.11.27

내가 너무 사고 싶은 테이블.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저렴한 가구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그리고 꼭 나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살 것이다.

지금 당장 사려고 하는 것이 화장대인데...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화장대는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너무 여성스러운 것들은 취향에도 맞지 않고, 나의 성격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난 투박한 것이 좋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woodspoon의 테이블과 벤치 셋트.
물론 우리 집의 벽과 바닥이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 천천히 하나씩 봐야겠다.

이 곳 가구는 특히 마음에 들어서 즐겨찾기에 추가 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다.
그래도 뭐 평생 쓸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거니까, 어느 정도는 지출을 해 줄 용의가 있다.


후딱 마음에 드는 것 하나 더 찾았다.


사실 이게 지대로 투박하기 때문에 내 취행에 맞는다. 얘는 내츄럴엘리스라는 곳에서. 가격은 40만원 후반대.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경린, "유리로 만든 배"  (0) 2009.12.03
아 살 것인가 말 것인가  (0) 2009.12.03
내가 완전 사랑해주시는 키엘 점보 바디로션과 스킨  (0) 2009.11.27
Beyonce, "Halo"  (0) 2009.11.27
Leona Lewis, "Better in Time"  (0) 2009.11.27
내가 비싸게 주고 산가죽 재킷 입고 좋다고 설친다.
내가 상체가 작은 편인데 나한테도 꼭 끼는 캐킷을 우격다짐으로 지 몸에 밀어 넣었다.
다 늘어낫겠다. 이 날 이후 너무 추워서 입지 않고 있고, 사실 이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 버려둔 재킷.
다시 입어봤을 때 많이 늘어났으면 죽여야지.
나보다 어리니 봐줘야 하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본능은...  (0) 2009.12.08
얼마 전 갑자기 추워진 날  (0) 2009.12.07
할로윈을 이딴 식으로 보낼 수 없다!!!  (0) 2009.12.02
나의 해장메뉴~  (0) 2009.11.27
나와의 약속  (0) 2009.11.25
건 우리의 생각이었고, 쥬쥬와 나는 이날 각자 놀았다.
HIPHOP Concert, 재미있을 줄 알았건만 난 걍 그랬다.
What's up, volume 파틴가...
꽤 유명한 사람들 많이 나오고.
나만 난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기에
적절히 즐겼는데...
차라리 술을 퍼마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차 덕에 술 많이 줄였다.
할로윈 분장이나 코스튬은 걍 패스
늙어서 그렇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 전 갑자기 추워진 날  (0) 2009.12.07
어떤 웃긴 놈...  (0) 2009.12.02
나의 해장메뉴~  (0) 2009.11.27
나와의 약속  (0) 2009.11.25
그녀, 손예진  (0) 2009.11.25
클리니크를 과감히 버렸다.
그리고 키엘로 싹 바꿨다.
바꾼 김에 바디 용품도 10년 넘게 애용하던 바디샵을 버렸다.

저 바디로션은 글쎄 향이 별로 없지만 끈적끈적은 하다.

이 스킨은 파란 통이라고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사봤는데, 정말 얼굴에 기름을 쏙 뺀다. 급 당황해서 수분 크림을 쳐발하게 된다는.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살 것인가 말 것인가  (0) 2009.12.03
마음에 드는 테이블  (0) 2009.12.03
Beyonce, "Halo"  (0) 2009.11.27
Leona Lewis, "Better in Time"  (0) 2009.11.27
김화영 교수의 현대소설 148선  (0) 2009.11.26

난 이 것들 술 허천나게 마신 다음 날 먹었다. 속이 지랄같았다. 그래도 꾸역꾸역 먹었다.
먹어야 산다는 일념 하나에 정말 열심히 먹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웃긴 놈...  (0) 2009.12.02
할로윈을 이딴 식으로 보낼 수 없다!!!  (0) 2009.12.02
나와의 약속  (0) 2009.11.25
그녀, 손예진  (0) 2009.11.25
좋은 상사, 나쁜 상사  (0) 2009.11.21


 

Remember those walls I built
Well baby they're tumbling down
And they didn't even put up a fight
They didn't even make a sound
I found a way to let you in
But I never really had a doubt
Standing in the light of your halo
I got my angel now

It's like I've been awakened
Every rule I had you breaking
It's the risk that I'm taking
I ain't never gonna shut you out

Everywhere I'm looking now
I'm surrounded by your embrace
Baby I can see your halo
You know you're my saving grace
You're everything I need and more
It's written all over your face
Baby I can feel your halo
Pray it won't fade away

I can feel your halo (halo) halo

Hit me like a ray of sun
Burning through my darkest night
You're the only one that I want
Think I'm addicted to your light
I swore I'd never fall again
But this don't even feel like falling
Gravity can't forget
To pull me back to the ground again

Feels like I've been awakened
Every rule I had you breaking
The risk that I'm taking
I'm never gonna shut you out

Everywhere I'm looking now
I'm surrounded by your embrace
Baby I can see your halo
You know you're my saving grace
You're everything I need and more
It's written all over your face
Baby I can feel your halo
Pray it won't fade away

I can feel your halo (halo) halo

 

Everywhere I'm looking now
I'm surrounded by your embrace
Baby I can see your halo
You know you're my saving grace
You're everything I need and more
It's written all over your face
Baby I can feel your halo
Pray it won't fade away

I can feel your halo (halo) halo




It’s been the longest winter without you
I didn’t know where to turn to
See somehow I can’t forget you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Going Coming
Thought I heard a knock

Whose there no one
Thinking that I deserve it
Now I have realized that I really didn’t know

If you didn’t notice
You mean everything quickly I’m learning
To love again all I know is I’ll be ok

Thought I couldn’t live without you
It’s gonna hurt when it heals too
Oh yeah It’ll all get better in time
Even though I really love you
I’m gonna smile because I deserve too
It’ll all get better in time

 

I could’ve turned on the TV
Without something that would remind me
Was it all that easy to just put us out your feeling

If I’m dreaming
Don’t wanna let it hurt my feelings
But that’s the past I believe it
And I know that time will heal it

If you didn’t notice
Well you mean everything quickly I’m learning

Turn up again

All I know is I’ll be ok

Thought I couldn’t live without you
It’s gonna hurt when it heals too

It’ll all get better in time
Even though I really love you
I’m gonna smile because I deserve too

It’ll all get better in time

Since there’s no more you and me

No more you and me
This time I let you go so I gotta be free
And Live my life how it should be
No matter how hard it is
I will be fine without you
Yes I Will

Thought I couldn’t live without you
It’s gonna hurt when it heals too
Oh It’ll all get better in time
Even though I really loved you
I’m gonna smile cause I deserve too yes I do

It’ll all get better in time

Thought I couldn’t live without you
It’s gonna hurt when it heals too

Oh It’ll all get better in time
동아일보 2009년 11월 26일자

1. 강영숙, "리나"
2. 고종석, "엘리아의 제단"
3. 김경욱, "위험한 독서" "장국영이 죽었다고?"
4. 김도연, "소와 함께 하는 여행법"
5. 김미월, "서울 동굴가이드"
6. 김미진,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7. 김승옥, "내가 훔친 여름"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8. 김애란,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9. 김연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10. 김영하, "검은 꽃" "엘리베이터에 끼인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오빠가 돌아왔다" "호출" 
11. 김인숙, "그 여자의 자서전"
12. 김주영,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외촌장 기행" "홍어"
13. 김주희, "피터팬 죽이기"
14. 김중혁, "펭귄 뉴스"
15. 김채원, "지붕 밑의 바이올린"
16. 김태용, "풀밭위의 돼지"
17. 김형경, "성에"
18. 김혜연, "나는 뻐꾸기다"
19. 김훈, "남한산성" "칼의 노래"
20. 박민규, "카스테라"
21. 박완서, "그 남자네 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너무도 쓸쓸한 당신" "도시의 흉년"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살아 있는 날의 시작" "서 있는 여자"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오만과 몽상" "저녁의 해후" "저문 날의 삽화" "친절한 복희씨" "호미"
22. 박현욱, "동정 없는 세상"
23. 백가흠 "조대리의 트렁크"
24. 성석제,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인간의 힘" "조동관 약전" "지금 행복해" "홀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25. 신경숙,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딸기밭" "바이올렛" "엄마를 부탁해"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외딴방" "풍금이 있던 자리"
26. 심윤경, "달의 제단"
27. 오정희, "바람의 넋" "불꽃놀이" "불의 강" "문학과 지성" "야회" "유년의 뜰"
28. 윤대녕,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은어낚시 통신" "제비를 기르다"
29. 윤성희 "감기"
30. 윤후명, "새의 말을 듣다"
31. 은희경, "새의 선물"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32. 이기호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33. 이동하 "우렁각시는 알까"
34. 이만교 "결혼은 미친 짓이다"
35. 이문구 "관촌수필" "내 놈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36. 이문열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사람의 아들" "선택" "시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젊은 날의 초상"
37. 이승우 "그 곳이 어디든"
38. 이청준 "낮은데로 임하소서" "눈길" "당신들의 천국" "매잡이" "벌레 이야기" "별을 보여드립니다" "병신과 머저리" "서편제" "소문의 벽"
39. 이현수 "신기생뎐" "토란"
40. 이혜경 "길 위의 집" "틈새"
41. 이혜경 등 9명 "서울, 어느날 소설이 되다"
42. 전경린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내 생애 단 하루뿐일 특별한 날" "물의 정거장"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염소를 모는 여자" "유리로 만든 배"
43. 전성태 "국경을 넘는 일"
44. 정미경 "나의 피투성이 연인" "내 아들의 연인"
45. 정영문 "목신의 어떤 오후" "내 심장을 쏴라"
46. 정이현 "낭만적 사랑과 사회" "달콤한 나의 도시" "오늘의 거짓말"
47. 정지아 "봄빛"
48. 정한아 "달의 바다"
49. 조경란 "국자 이야기" "나의 자줏빛 소파" "코끼리를 찾아서" "풍선을 샀어" "혀"
50. 조용호 "왈릴리 고양이 나무"
51. 천운영 "바늘"
52. 한강 "채식주의자"
53. 한수영 "공허의 1/4"
54. 황석영 "개밥바라기 별" "객지" "돼지꿈" "모랫말 아이들" "몰개월의 새" "바리데기" "삼포 가는 길" "손님" "오래된 정원"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yonce, "Halo"  (0) 2009.11.27
Leona Lewis, "Better in Time"  (0) 2009.11.27
Paulo Coelho, "The Witch of Portobello"  (0) 2009.11.26
다이어트 십계명  (0) 2009.11.26
키친, 2009  (0) 2009.11.25

+ Recent posts